같은 계획을 세 가지 방식으로 적어 보기
결과물은 셋 다 비슷합니다. 다른 건 적는 동안 내가 무엇을 결정해야 하느냐입니다. 아래 예시 계획을 세 화면에서 각각 처음부터 쳐 보고, 어느 쪽이 덜 귀찮은지 보세요.
- A 고정 양식 날짜, 코스, 후보, 메모 칸이 처음부터 깔려 있습니다. 고를 게 없고 채우기만 합니다. 칸에 없는 내용은 메모에 적습니다.
- B 블록 조립 빈 페이지에서 시작합니다. 필요한 블록을 골라 넣고, 순서도 직접 정합니다. 같은 블록을 여러 개 넣을 수 있습니다.
- C 기본 + 추가 날짜와 코스만 깔려 있습니다. 후보, 메모, 준비물, 링크는 한 번 눌러 넣고, 놓이는 자리는 알아서 정해집니다.
세 방식의 차이
| 무엇을 넣을지 | 어디에 놓을지 | 첫 화면 | |
|---|---|---|---|
| A | 정해져 있음 | 정해져 있음 | 칸 네 개 |
| B | 내가 고름 | 내가 정함 | 빈 페이지 |
| C | 내가 고름 | 정해져 있음 | 칸 두 개 |
따라 칠 예시 계획
토요일 성수, 9월 19일
12:30 소문난성수감자탕 (웨이팅 있음. 12:20까지 도착)
14:00 어니언 성수
버스 10분
15:30 서울숲 (돗자리 펴고 쉬기)
택시 8분
18:30 대림창고 다이닝&바 (6시 반 2명 예약)
후보 성수연방, 성수동대림창고갤러리
준비물 보조배터리, 돗자리
메모 비 오면 서울숲 대신 카페에 더 있기
장소는 이름을 치는 대신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지도의 공유 링크를 붙여 넣어 보세요. 이름, 주소, 사진이 알아서 채워집니다. 예: https://place.map.kakao.com/145791269
직접 치기 전에 결과부터 보려면 각 화면 위쪽의 ‘예시 채우기’를 누르세요. 위쪽 검은 막대의 ‘탭’과 ‘입력’ 숫자는 화면 안에서 누른 횟수와 글자를 넣은 횟수입니다. 같은 계획을 적는 데 든 수고를 비교하는 용도입니다.
보면서 스스로 물어볼 것
- 화면을 열고 첫 장소를 적기까지 망설였나.
- 장소 네 곳과 시간을 넣는 데 탭이 몇 번 들었나.
- 안 쓰는 칸이 눈에 거슬렸나, 아니면 필요한 칸이 없어서 답답했나.
- ‘후보’를 적어 두었다가 ‘코스에 넣기’로 옮기는 흐름이 실제 계획 짜는 과정과 맞나.
- 오른쪽 열람 화면이 세 방식에서 얼마나 달라졌나.
- 다음 주에 이걸 또 만든다면 어느 쪽이 가장 덜 귀찮겠나.
같이 볼 것
- 내 계획 시안: 다가오는 계획은 큰 카드, 지난 계획은 두꺼운 리스트. 작성 시안에서 만든 계획이 여기에 쌓입니다.
- 작성 흐름 시안 (눌러 볼 수 있음): 설계 5단계. 빈 계획에서 장소 찾기, 시간 넣기, 항목 고치기, 공유까지. 실제 장소 검색과 사진이 연결돼 있고, 위쪽 시계가 보내기까지 걸린 시간을 잽니다.
- 받는 사람 화면 후보: 사진 보기 ↔ 목록 보기: 설계 5단계에서 고른 방향. 사진 보기(B)가 기본이고 위쪽에서 목록 보기(C)로 바꿉니다.
- 받는 사람 화면 시안 3개: 설계 5단계. 시간표, 카드, 한눈에. 하루짜리와 1박 2일, 사진이 있을 때와 없을 때를 바꿔 볼 수 있습니다.
- 공유할 때 보이는 모양: 링크만 보내기, 요약을 같이 보내기, 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 그룹에 계획이 쌓이는 화면: 초대한 사람끼리 계획을 계속 만들고 모아 보는 자리. 모양만 있습니다.
- 링크를 받은 사람이 폰에서 보는 화면
이 데모에 없는 것
로그인, 서버 저장(지금은 이 브라우저에만 남습니다), 사진 올리기, 같이 편집하기. 이름으로 장소를 검색하는 기능은 카카오 키를 넣어야 켜집니다. 링크를 붙여 넣은 장소는 좌표가 없어서 지도에는 찍히지 않습니다(검색으로 고른 장소와 예시 계획은 찍힙니다). 지도의 점선은 실제 길이 아니라 순서입니다. 열람 화면의 ‘여기 좋아’는 같이 고르는 과정을 가늠해 보려고 넣은 모양입니다.